낙동정맥 OBD 2025. 7. 11. 12:43
한여름 법어사 고당봉 원점회귀 등산후기부산지역이 연일 폭염 주의보가 발명되고 에어컨밑에 오래 있는 관계로 컨디션 난조가 계속된다.뜬금없이 산행이나 해 볼까 하고 생각하니 정말로 이열치열로 산행 가즈아!!평소에 가끔 다니던 등로인 범어사 코스로 원점 회귀 한다.설마 죽기야 할까?하고 나온 산행인데 고당봉 코밑에 올라서니 정말 숨이 확 막힌다.산 중턱인데 바람은 왜 안 부니? 하늘은 맑고 태양은 빛살을 마구 소아 붙인다.어지간 헤선 고당봉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데 워낙 더우니까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오늘 산에 오는 사람은 아주 산에 꽃인 사람이거나 아님 왕초보 산인으로서 멀 모르고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그래도 산 중턱 길가에 청초한 자태로 피어 산인을 맞이하는 파르스름한 산수국들이 예쁘다...
일상다반사-여행후기 명산탐방 2025. 6. 28. 20:00
천왕봉~장터목 여름 야생화 한 여름 지리산 천왕봉을 등산하고 장터목 방향으로 하산하며 길가에서 만나는 야생화 군락은 장관이었습니다.고산지대의 잛은 여름에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기위해 날 좋은때 한꺼번에 피어나는 야생화들은 정말 예뻣습니다.고사목과 수시로 지나가는 산구름을 배경으로 밝고 곱게 피어난 이름모를 야생화들은 다시 보고싶은 꽃들입니다.사진으로 다시 보는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계절마다 다른 야생화가 줄기차게 피겠지만 늦여름 초가을 야생화가 가장 흐드러지게 핀다고합니다. 때 맞춰 간 여름산행에서 만난 고산 야생화의 매력때문에 이곳을 자주 찾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있습니다.나도 몇번이고 오고싶은 장소이고요..아래는 한 여름 천왕봉에서 하산하며 담은 야생화 군락지 사진입니다.
한국의명산-100대명산 OBD 2025. 6. 7. 16:23
대한민국 100대 명산 황악산(黃岳山) 최단코스 등산후기황악산(黃岳山)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및 상촌면에 걸쳐있는 산입니다.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천 황악산이고 말 하고있습니다.모르긴 하지만 김천 직지사와 함께 불려진것이 아닌가 합니다. 황악산黃岳山)은 4좌의 주요 봉우리가있으며 황악산 주봉 비로봉(1,111m)과 다음으로 신선봉(944m), 백운봉(770m), 운수봉(740m)이 있습니다. 황악산(黃岳山)의 유래는 황자가 누런 황자입니다.황색은 동양학에서 중심을 말하는 색깔입니다.즉 서양학문에서 방위는 동서남북 4방이지만 동양학에서는 4방위에 더해서 중앙을 나타내는 중방이있는데 이 중방을 나타내는 오행적으로 표시하는 색깔이 황색인것입니다. 백두대간의 거대한 준령들이..
등산상식-산악회 OBD 2025. 5. 21. 17:16
후덜덜 등산하다 만난 뱀(맹독 칠점사 비슷?).숲이 짙어지는 계절 등산하면서 뱀 조심해야 합니다.특히 돌 너덜이 많은 지역에 뱀이 서식합니다.등산하다가 뱀을 만났는데 맹독 칠점사 같은데 맞는지는 모릅니다.칠점사는 한국 독사 중에서 독하기로 유명한 것은 들어 알고 있지만 이 뱀인지 비슷하긴 합니다 .독사건 아니건 뱀을 보고 후덜덜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그래도 엉겁결에 사진은 여러장 찍었습니다.제대로 나온 사진은 없지만 뱀을 주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올려놓고 경각심을 가지려 합니다. 정말 후덜덜 했는데 계속해서 썩은 나무 가지만 하나 보여도 뱀인것 같아서 그 부근을 다 지나 갈 때까지 불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독사 중에서 가장 악독한 칠점사는 그 이름이 독성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칠점사에 물리면 ..
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OBD 2025. 4. 10. 09:19
천성산 산하동 계곡 상리천 따라서 길 걷기 추천 코스와 야생화 천성산 내원사 계곡 따라서 가다가 내원사 매표소 지나서 우측으로 가면 내원사로 가지만 직진하면 산하동 계곡으로 들어갑니다.골이 깊어서 얼마나 긴지 짐작이 안될 만큼 끝없이 들어가는 산하동 계곡에서 길 걷기 했습니다.상리천 따라서 계속 들어가면 끝이 안 보이는 계곡 길이지요.이른 봄 야생화 찍는 분 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이른바 천성산 야생화 계곡이지요.저 지난주 얼레지가 막 올라오는 것을 본 후 오늘 들어가 봤습니다.정말 허무하게 다 말랐네요. 그 예쁜 얼레지가 치마 자락을 끝까지 들어 올리고는 시들고 바짝 말랐네요.얼레지의 속절없는 봄을 보면서 길가의 야생화도 몇 장 찍으며 물 좋기로 유명한 상리천 따라서 왕복 약 8KM 정도 걷고 왔습니..
부산-경남근교산행 OBD 2025. 3. 25. 12:36
무척산(無隻山) 등산 후기무척산(無隻山)은 김해시 생림면 생철리에 있는 명산으로 정상의 높이 해발 700.1m의 역사성 깊은 산입니다.가락국의 시조 수로왕에 얽힌 전설이 녹아있고 그 흔적이 사서에 기록된 대로 지금도 있는 산입니다. 무척산 정상 바로 아래 커다란 산정 호수가 있는데 이 호수는 인공 호수이며 수로왕의 국장 때 왕릉 자리에서 물이 자꾸 솟아났다고 합니다.이에 수로왕비 허황옥과 함께 온 신보가 지리를 잘 보는 능력이 있어서 무척산 정상 가까이에 못을 파서 땅속 수류길을 바꿔서 수로왕릉으로 흐르는 물줄기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때 판 못이 바로 지금의 천지못이며 아득한 옛날에 조성한 인공 호수인 것입니다. 모르긴 해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큰 인공 호수라고 생각합니다.또한 무척산에는 모은암(母..
운영자에쎄이-토킹 명산탐방 2025. 3. 25. 12:25
나무 부목 관리와 나무 상처무관심은 큰 상처로 남습니다.좋은 취지로 시작한 일도 방치하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처음 시작한 이유와 동기는 간 곳 없고 큰 상처를 주게 됩니다. 이 사진에서 보는 나무도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처음에는 나무 부목(받침목)으로 잘 고정했던 것입니다.그러나 여기까지 가 끝일 수는 없습니다.한번 시작한 일은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줄 때 그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이 나무의 받침목처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바엔 차라리 부목을 빨리 떼 내어야 할 것입니다.이 나무를 관리 할 권한은 없지만 지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일정 기간이 지나면 밧줄이 느슨해지고 터질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여기 이 밧줄은 굵은 철사로 되어있어서 나무가 성장하며 터뜨리기엔 너무 강한 재질입니다.그래도 아직..
카테고리 없음 OBD 2025. 3. 3. 08:27
전 세계 높은 산 순위 톱 100 산 높이와 소속국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100위까지의 목록은 방대하며, 높이와 소속 국가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여기 일반적으로 알려진 높은 상위 100개 산의 정보를 알아봅니다. 이 목록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높이는 측정 방법이나 시기에 따라서 약간식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일부 산은 국경에 걸쳐 있어 소속국 명이 틀리거나 여러 국가에 속할 수 있습니다.8,000미터 이상의 고봉은 대부분 히말라야산맥과 카라코람산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전 세계 높은 산 순위 Top 100순위, 산 이름 (영문명) ,높이 (m) , 소속 국가 순 표시 1 에베레스트산 (Everest) 8,848 네팔/중국 2 K2 (Godwin Austen) 8,611 파키스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