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黃領山)봄꽃 산행기

황령산(黃領山)벚꽃 진달래 산행기

오후 늦게 벚꽃 구경할 심산으로 황령산을 올랐습니다. 황령산(黃領山)

등산로를 소개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생략합니다.


도심산으로서 바라보는곳에 길이 있고 길은 다 등산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광안리 방향이나 경성대 방향 또는 물만골 마하사 방향에서 주로 오르긴 합니다.


필자는 주거지 관계상 마하사 코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마하사 코스가 아니라도 물만골에서 차도로 올라도 좋습니다.


벚꽃이 절정인 부산은 날씨도 좋습니다. 다만 황사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은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라서 체념하고 유명한 황령산 벚꽃길을 걸어서 황령산 정상 찍고 봉수대까지 갔다가 내려왔습니다.


산엔 벚꽃도 좋고 진달래도 한창이며 군데군데 노란개나리도 좋군요..

토요일 오후 사람들이 계속해서 올라옵니다.도로변엔 자동차들이 만원이 다 되 갑니다.


아마도 오늘 저녁엔 황령산 도로가 만차로 주행 곤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해 봅니다.

산이 군데군데 하얀 칠을 해 놓은것 처럼 벚꽃이 피었네요.


봄철 황사 때문에 시야가 좋지않은것은 당연하다고 치더라도 오늘은 좀 더 심합니다. 황령산에서

지척인 금련산 벚꽃길이 잘 안보 일정도로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저 아래 멋진 광안대교도 잘 안 보이는 지경입니다.


그래도 산정에서 한바퀴돌면서 꽃구경하고 간단히 몸도 좀 풀고 기분은 좋습니다.


황령산정상ILCA-77M2 | 100.0mm황령산정상

황령산벚꽃 진달래ILCA-77M2 | 24.0mm황령산벚꽃 진달래

황령산진달래ILCA-77M2 | 18.0mm황령산진달래

황령산진달래ILCA-77M2 | 18.0mm황령산진달래

황령산등산ILCA-77M2 | 18.0mm황령산등산

황령산정상ILCA-77M2 | 90.0mm황령산정상

황령산벚꽃ILCA-77M2 | 60.0mm황령산벚꽃

황령산봉수대ILCA-77M2 | 18.0mm황령산봉수대

황령산개나리ILCA-77M2 | 55.0mm황령산개나리

황령산인증샷ILCA-77M2 | 18.0mm황령산인증샷

금련산벚꽃길ILCA-77M2 | 75.0mm금련산벚꽃길

광안대교ILCA-77M2 | 100.0mm광안대교



황령산(黃領山)의 특징.

황령산(黃領山)은 높이 427m의 전형적인 도심지 산이며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의 4개 행정구역이 물린 도시의 중심에 있는 사입니다.


금련 산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서 산 정상부는 특이한 아석으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남미대륙의 안데스 산맥 화산지대에서 발견되는 안데 사이트(andesite)라고 하는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황령산(黃領山)의 역사적인 내용을 고찰 해 보면 고대시대에는 진한 국가 중 하나인 거칠산국이 자리 잡았던 곳입니다.

동래에서부터 황령산 일대에 걸쳐서 영토로 이루어진 소국이었다고 합니다.

이 산의 이름은 동국여지승람에 누를 황(黃) 자를 써서 황령산(黃領山)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현의 남쪽 5리에 있다고 했으며 동래부 읍지에는 거칠 황(荒)으로 기록했으며 화시산으로 뻗어 있고 산내에 마하사가 있다고 했는데 마하사는 지금도 잇습니다.


부산 지역에선 한때 민간에서는 망령산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대단히 부정적인 단어로서 고쳐 부르고 있지만 1950년대~1960년대 기성세대에서 망령산이라 불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990년대 초 도로 지도의 표기에서 망령산이라 적혔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복원되어있는 황령산 봉수대는 동래부 때인 1422년 세종 7년에 군사상 중요한 통신수단인 봉수대 또는 봉화대를  산 정상에 설치했습니다.


이 봉수대는 동쪽으로 해운대의 간 비오 산 봉수대와 서쪽으로 구봉 봉수대와 연결되어 운용되었다고 하며 북쪽으로는 범어사 앞 계명산 봉수대와 연결되어 기능한 곳입니다.


이 산에는 탄광도 몇 개 있었는데 광안 4동의 공무원교육원 자리에 있던 광산은 규모도 상당히 컸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구리와 금이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의 암석으로서 천연기념물 제267호로 지정된 구상반려암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암석으로 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식어서 만들어진 암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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