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블야) 15-1구간 사관령 등산 후기
- 낙동정맥
- 2020. 11. 4. 14:44
낙동정맥(블야) 15-1구간 사관령 등산 후기
나동정맥(블야)15-1-2-4 구간은 사관령에서 배실재 지나 침곡산 까지 구획되었습니다.
침곡산에서 하산해서 자차 회수 하기위해 차량 예약한 후 성법령에 출발 합니다.
성법령에서 사관령까지는 실제거리 3.1km입니다.
따라서 계속 진행하면 능선 따라서 길도 좋고 쉽게 완주 가능한 코스입니다.
산행 하는날 하필 갑자기 강풍 주의보에 체감온도 영하인 날씨에 사관령에서 철수 합니다.
왕복 6.2Km를 주파하며 꼴랑 사관령 한곳 찍고 온 등산이 된 후기입니다.
그래도 이 구간 탐사를 하며 이지역 특색과 오지에 가까운 산골을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법령은 기북로 최 정상 지점으로 보입니다.
너른 주차장이 확보 되어있으며 성법령이라는 이름을 붙인 정자 쉼터도 있습니다.
또 이 곳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자차 파킹하고 가시는 분들은 좀 안심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등산 들머리 또는 날머리에 감시 카메라 설치 한곳은 처음 봅니다.
아무튼 포항시에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낙동정맥을 탐사하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상행 하든 하행하든 들머리 혹은 날머리로 좋은 지점으로 보입니다.
산행중에 낙엽이 너무 많아서 발목 토시가 없었다면 아주 불편 했을것입니다.
낙엽이 산 길과 야지를 구분 할 수 없을 정도로 덮어서 자세히 살펴 보지 않으면 금방 길이 아닌 곳으로 가게 됩니다.
산에 꽃여서 다니는 낙동정맥 하시는 분 아니라면 이 길을 갈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능선 등산 길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길이 잘 안보입니다.
구간 등산로는 뚜렷하지 않지만 토산에 낙엽이 깔린 좋은 등산 코스입니다.
작은 봉오리 3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사관령 도착합니다.
사관령 표시 또한 초라하지만 언젠간 좋은 표시로 바뀔 것을 기대하면서 인증 사진을 찍습니다.
해발 789m는 그리 높은 산도 아니지만 동네 뒷산처럼 가볍게 볼 산은 아닙니다.
성법령에서 출발해서 그렇지 만약 저 아래 동네에서 오른다면 상당이 까칠한 산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성법령에서 사관령 원점 회귀 한 등산 기록도 입니다.
실제 트렉 궤적을 기초로 그린 지도이며 실제와 거의 비슷합니다.
성법령-사관령 원점회귀 등산지도
성법령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성법령 쉼터 정자입니다.
성법령 정자 쉼터
성법령에서 사관령 찍고 배실재로 하산하면 문화마을도 관광하며 딱 좋을것 같습니다.
통점재나 배실재 모두 비슷비슷한 거리입니다.
성법령 분위기입니다.
성법령에서 배실재 방향으로 차도 따라서 약 100m정도 조금 내려오면 철책이 열린 지점이 있는데 그곳으로 곧바로 올라가면 낙동정맥 등산로를 만나게 되는 입구입니다.
능선 길 낙옆 쌓인 정도입니다.
등산 발목 토시 또는 스패츠가 거의 묻힐 정도라서 한번 찍어 본 것입니다.
발목 토시 신발토시 또는 스패츠 착용 모습
한적한 등산로에 달아 놓은 어느 산인의 예쁜 시그널입니다.
이름이 예뻐서 한장 담았습니다.
우리땅 산줄기따라서 참 멋집니다.^^
사관령 사진입니다.
정상에 왔으니 인증사진은 추억으로 한장 남겨야지요.
여기를 언제 또 오겠습니까?
배실재 방향입니다.
바람만 안분다면 정말 걷기 좋은 구간입니다.
돌아 올 때 들어온 입구를 담았습니다.
도로가 철책이 쭉 연속되다가 여기서 산으로 오를 수 있도록 열린 곳입니다.
하산해서 보니까 차량 두대가 있네요.
참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어서 산행을 중지 했는지 동영상으로 보여 줍니다.
바람부는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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