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연제구 온천천 산책로 예찬

저녁 운동으로 다니는 온천천 산책 코스 일기

저는 석식(夕食)을 한 후 특별 한 일이 없으면 저녁 산책을 하는 편입니다.  
온천천 변을 걸을 때 마다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지요.

도시 속 강변에 운동 시설이 곳곳에 잘 갖춰져 있고 4 계절 내내 수량이 풍부하게 흐르는 맑은 강 상부에는 잉어들이 다니고 강 하부에는 숭어가 밀물 썰물에 따라서 떼지어 다니며 왜가리, 민물 가마우지 등 물새가 서성이는 이만한 산책로는 정말 흔치 않을 것입니다.


강가에는 철 따라서 온갖 꽃들이 피는 언덕이 있고 언덕 위에는 오래된 벗 나무 숲으로 이어집니다. 

봄 벚꽃이 필때는 온천천 물에 반영되는 벚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벚꽃나무 아래에는 운치있는 카폐 거리도 있어 겨울이면 따끈한 커피 한잔 , 여름이면 차고 달달한 아이스크림 하나 들고 벗나무 아래에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좋은 고장에서 저녁이 되면 길 걷기를 합니다.
입맛대로 운동을 즐길 수가 있지만 저는 하류 끝 부분에 있는 긴 지압 보도를 좋아합니다.
사실 산책의 하이라이트는 이 지압 보도를 걷는 것이며 이곳이 딱 절반으로 2.5km 정도 이고요.. 

코로나 19 여파로 저녁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어제 저녁 보니까 갑자기 많아집니다.
동래구 지역이나 연제구 지역에 사는 분들은 자기 집에서 나와 가까운 곳에서 상 하류로 적당히 돌아서 원점 회귀 할 수 있는 수많은 코스가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저는 내가 걷는 코스가 최고라고 생각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걷습니다.
가면서 만나는 운동 기구 중에서 비스듬하게 생긴 윗몸 일으키는 운동과 지압 보도는 필수 코스이고 이것 하러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여름 기온의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강안에 즐비한 빌딩들의 불빛이 강물에 반영된 그림 같은 풍경 속을 걷습니다.


아마도 요새가 가장 걷기 좋은 계절일 것입니다.
겨울엔 좀 춥고 여름엔 좀 더워서 길 걷기가 불편하지만 봄 가을 짧은 딱 두 철 밤길 걷기 하는 즐거움은 해 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저녁 산책을 나오면 항상 볼 때마다 폰카로 담아 보지만 다음에 나오면 또 담습니다.
날마다 변한것이 없는 경치이지만 몇년만 지나면 낮선 경치가 될 만큼 도시는 살아서 빠르게 성장 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모아 놓고 가금 다시 보면 도시는 정말 빠르게 변해 갑니다.
놀랍도록 빠르게 달라지는 경치이지만 매일 저녁 변하는 줄 모르고 다니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블로그 일기로 이 사진들을 남기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온천천 야경SM-G887N | 3.9mm온천천 야경

온천천 풍경SM-G887N | 3.9mm온천천 풍경

온천천 길걷기 데이터

종목:길걷기 소요칼로리:407 kcal 이동거리:4.73 km 소요시간:01:05:38 이동시간:01:04:25

평균속도:4.20 km⁄h 최고속도:11.50 km⁄h 최고고도:84.00 m 최저고도:12.00 m 

경험치:155 M

지압보도SM-G887N | 3.9mm지압보도

온천천 길걷기SM-G887N | 3.9mm온천천 길걷기


온천천 지압보도SM-G887N | 3.9mm온천천 지압보도

온천천 풍경SM-G887N | 3.9mm온천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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