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낙동강변 물금지역 황산공원에서
- 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 2020. 3. 2. 11:02
봄이 오는 낙동강변 황산 공원에서 .
먼저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환우 여러분과 치료 및 관리 관련 종사자 분들께 위로를 보내며 응원합니다.
방콕만 할 수는 없는 일이며 어제 일요일 낙동강 변 물금 지구 황산 공원 내 길 걷기 코스를 산책했습니다.
다행이 날씨는 좋고 사람들은 많이 나와있었으며 잔디밭에는 쑥을 캐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국토 종주 자전거 길에는 쌩쌩 달리는 자전거 매니어와 대여 자전거가 함께 멋지게 미끄러지고 있었습니다.
곳곳의 운동장 시설에서는 가족끼리 친구끼리 야구며 축구며 배드민턴 등을 하고 있었으며.
어린아이 유모차를 밀고 걷는 젊은 부부들과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들이 정겹고 활기 찬 모습이었습니다.
몇일 동안 최소 반경을 다니고 외출을 자제 했던 터라 공기 좋은 곳에서 몇 시간 길 걷기 한 후 오늘 아침 컨디션이 아주 좋아진 것을 느낍니다.
강변의 마른 가지들은 약간씩 연 녹색의 색깔이 보이고 버들강아지는 이미 부풀어 올라와 있었습니다.
들판 정자보다는 잔디밭에 자리판 깔고 햇빛 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는 소리에 풀 섶에서 쉬던 고라니가 놀라서 벌판을 질주하는 진풍경도 봅니다.
아직 아지랭이가 깔리지는 않았지만 먼 곳을 바라보면 따스한 봄기운을 충분하게 느낍니다.
햇빛도 적당히 따스하고 강 바람은 솔솔 불어오고 하늘은 맑은 낙동강 물금 지역 황산 공원 강변은 흠 을 잡을 수 없는 좋은 힐링 지역입니다.
부산에서 좀 거리가 있지만 항상 다니던 삼락 생태 공원 지구나 화명 생태공원 지구에 비해서 전혀 손색 없는 휴식 공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삼랑진 방면으로 북상하며 낙동강변을 따라서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나 있는 힐링지역을 답사 할것입니다.
어제 양산 황산공원에서 점심먹고 수면서 담은 몇장의 사진과 함께 블로그 일기로 남깁니다.
낙동강변 매회 피는 들판에서 쑥 캐는 사람들
낙동강변 양산 물금지역 황산 공원 둔턱에서
봄이오는 낙동강변
방금 부풀어 오르는 버들강아지
휴일의 고요한 낙동강변 풍경
봄이 오는 강변에서 쑥 캐는 사람들과 산책하는 사람들
봄이 오는 낙동강변에서 힐링 산책
낙동강변 국토종주 힐링 산책길 양산 물금 지역
지진하면 원동 삼랑진 방향입니다.
봄이오는 아름다운 낙동강변 풍광에서 쑥 캐는 사람들
낙동강변 쑥 캐는 벌판 풍경
낙동강 구토종주 자전거길은 자전거 매니어 들에게는 인기있는 라이딩 코스입니다.
현재 달리는 곳은 양산시 물금 지역입니다.
원동 삼랑진으로 이어지는 기막힌 낙동강 풍광을 감상 하는 황금 코스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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