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명산탐방 2018. 8. 2. 18:30
삼락공원 다리밑에 피서 명당이 있습니다. 아무리 바람없는 날에도 다리아래 풀밭 중간쯤에 가면 낙동강 하구방향에서 바닷바람이 강변따라 치올라오는 바람이 있지요. 자리판 하나 깔고 그린필드를 바라보면 시각 즐거움도 덤으로 얻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스르르 감기는대로 한숨 자고나면 몸이 서늘해 집니다. 에어컨 밑에서 필터바람 하루종일 쐬는것 보다는 자연 바람 솔솔부는 풀밭을 바라보며 퍼붙는 한여름을 잠시 피하는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자외선 방심하면 안됩니다. 그늘이 시원해도 어디서 날아오는 반사 광 자외선 때문에 얼굴이 타고 팔뚝이 끄을리는것을 알게됩니다. 반드시 얼굴이나 팔뚝은 커버를 하든지 차단제를 잘 발라야하고요.. 경전철 르네시떼 역에서 삼락공원 다리아래 피서 하면서 찍은 목가적인 풍경입니다. 지금..
한국의명산-100대명산 명산탐방 2018. 8. 2. 09:23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코스 쉬어가는곳 로타리대피소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 등산로는 중산리를 들머리로해서 원점회귀하는 코스입니다. 자가용으로 이동 할 경우에는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청분소앞 주차장 까지 와서 곧바로 출발 가는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여기서 조금은 지루한 포장도로를 1.5km 가량 더 아래에있는 중산리 주창에서 걸어와야합니다. 출발점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청분소앞에서는 등산 방법이 두가지인데 한곳은 순두류 즉 경남 자연학습원 앞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있고 거기서 로타리대피소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또 하나는 왼쪽길로서 곧바로 칼바위 등산로를 통과해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어느곳으로 가건 로타리대피소를 경유하는것은 천왕봉코스에서 필수 쉼터라고생각합니다. 만약 불자라면 가까이있는 법계..
등산사진-영상 명산탐방 2018. 7. 31. 22:14
저공 비행기 사진비행장 근처 풀밭에 누워서 피서하며 쉴새없이 내려앉는 비행기들을 몇장 담은것입니다.저 큰 덩치가 사뿐이 내려앉는것을 보면 경이롭습니다. 여객기가 하강해서 랜딩하는 것을보면 조종사가 얼마나 숙달되었는지 상상이 안됩니다.좀 멀긴해도 자세히보면 하강할때 약간 흔들리는 비행기도있고 아주 스무스하게 미끄러지듯 하강하는 비행기도있고 또 어떤비행기는 하강 각도가 상당히 크게 내려앉는것도 볼 수가있습니다. 상당히 멀리서부터 저공비행으로 들어오는경우나 거의 다와서 하강하는경우나 활주로에 착지할때의 각도만 맞으면 되리라는 추측을 해 보면서 자동차 운전을 할때 급 커브를 꺽는 습관이나 멀리서 조금씩 스무스하게 꺽는 습관 같은것이 아닐까 하면서 바라 봅니다. 아마도 조종사들의 취향으로 조금씩 차이가 나든지 혹..
컴퓨터-인터넷-모바일 명산탐방 2018. 7. 11. 08:41
사이트맵 만들기 무료 온라인 사이트맵 주소 모음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은 봇의 원활한 수집과 인덱싱을 위해서 XML Sitemap을 필요로 합니다. 사이트 맵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사이트맵을 만들어 주는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만드는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아래 무료로 사이트맵을 만들어 주는 사이트 목록입니다. https://www.xml-sitemaps.com/ XML Sitemaps Generator: Create your Google Sitemap Online http://www.web-site-map.com/ XML Sitemap Generator - creates Free Google site-maps online http://www.xsitemap.com/Make Free..
등산상식-산악회 명산탐방 2018. 7. 8. 17:47
산에 술먹으로 갑니까 등산하러 갑니까? 내연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다 본 현수막입니다.아직도 이런 현수막을 본다는 것이 영 마음이 개운하질 않습니다.물론 대부분의 산인들은 이 현수막과 전혀 무관할 것입니다.아주 일부의 어떤 분들에게 하는 경고라고 보지만 별로 마음이 편치 않은것은 사실입니다. 산에서 술을 먹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보다 못해서 이런 현수막을 내 걸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산 들머리나 날머리에 사찰이 있고 이곳을 통과하면서 고성 방가를 한다면 곤란할 것입니다. 또 사찰이 있건 없건 등산인이나 행락객이 음주를 하고 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선진 시민 의식으로 볼 때 있어서는 안될 행위임엔 틀림없습니다. 계곡이 워낙 좋기 때문에 소풍 온 분들이 음주 방가 할 수도 있겠다는 추측..
운영자에쎄이-토킹 명산탐방 2018. 7. 6. 15:00
블로그를 개설하며 첫 글을 씁니다. 저는 산을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약 6년 전 건강을 크게 잃어 좋은 데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골고루 나빠진 후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을 시작한 후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게 되면서 산행을 자주 하게 되고 차츰차츰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이후 산행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나는 대로 가까운 동네 산으로부터 동래의 금정산을 중심으로 산행을 하면서 등산에 대한 지식을 아주 조금씩 터득하고 새로운 기분도 느끼면서 산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산을 가면서 차츰 안 가본 산을 가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조금씩 먼 곳을 가게 되고 그만큼 건강도 좋아졌습니다. 처음엔 나무 막대기로 지팡이 짚고 남방셔츠에 밀짚모자를 쓰고 다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