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부산에 봄의 전령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 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 2020. 2. 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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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부산 복천동 고분에 매화가 만개 했습니다.
겨울이 겨울처럼 춥지도 않고 그냥 지나 가나 봅니다.
오후에 복천동 고분을 한바퀴 돌면서 보는 매화가 지난주 몇 송이 피었었는데 오늘 산책 길에 보니까 만개 했습니다.
새 봄을 알리는 전령 매화가 피는 것은 반갑지만 부산에는 눈 한번 오지 않고 겨울이 지나 가는 것 같아서 아쉽고 서운하기도 합니다.
복천동 고분에 해가 막 떨어지는 시간에 산책하면서 담은 매화 사진과 고분의 저녁 풍경 몇장 담아 왔습니다.
매화가 피는 양지 바르고 따듯한 이곳은 고대 가야인 들의 무덤이 많지요.
이곳을 매장 지로 선택 한 것을 보면 고대 가야인 들도 명당인 것을 알았나 봅니다.
허긴 반구대 암각화 지역도 가 보면 경관이 뛰어나게 수려한 지역에 고대인들의 흔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고대인들의 흔적이 있는 곳은 우연이 아니며 그곳이 바로 천하 명당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천하 명당 복천동 고분에서 ...
첫매화
봄의전령
복천동고분 매화
복천동고분 매화
복천동고분 매화
부산매화
부산매화
복천동고분
해 질녘에 보는 복천동 고분
해 질녘에 보는 복천동 고분
해 질녘에 보는 복천동 고분
해 질녘에 보는 복천동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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