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에쎄이-토킹 OBD 2021. 10. 4. 13:09
낙동강변 삼락공원에 가을이 왔습니다. 오후 삼락공원 요트 계류장으로 한바퀴 돌면서 코스모스 밭 자락에 얼마나 붐비든지 자동차 파킹하는데만 한 30분이 걸렸을 것입니다. 한동안 나들이 못한 사이이에 가을이 와 있었네요. 코스모스 피고 억새꽃이 벌판에 장관입니다. 건너 대저 뚝길 아래 핑크뮬리도 보고 여기 삼락공원에서 갈대꽃 한창인 갈대밭 오솔길도 좋네요. 몇장 찍었씁니다.
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명산탐방 2018. 9. 14. 12:28
낙동강변 삼락지구를 걷습니다. 항상 다니던 산책로가 훨씬 멋지게 보입니다. 이미 가을이 다가 와 있습니다. 그 토록 무덥던 여름이 간곳없고 낙동강변 둔치는 일년중 가장 쾌적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강가에서 휴식하며 힐링합니다. 강가에서 시원하게 달리던 레져보트들도 제철이 지나서 뭍에 올려지고 보트 폴에 고정되어 한적합니다. 삼락공원을 거닐면서 담은 사진입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산책로 풍경은 자연이 만드는 하나의 좋은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보기위해 사람들은 이곳을 걷습니다. 삼락공원 요트게류장은 이미 쓸쓸한 분위기까지 느껴 집니다. 초가을 낙동강변 삼락공원에서 .. 서유 삼락공원 요트게류장
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명산탐방 2018. 8. 2. 18:30
삼락공원 다리밑에 피서 명당이 있습니다. 아무리 바람없는 날에도 다리아래 풀밭 중간쯤에 가면 낙동강 하구방향에서 바닷바람이 강변따라 치올라오는 바람이 있지요. 자리판 하나 깔고 그린필드를 바라보면 시각 즐거움도 덤으로 얻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스르르 감기는대로 한숨 자고나면 몸이 서늘해 집니다. 에어컨 밑에서 필터바람 하루종일 쐬는것 보다는 자연 바람 솔솔부는 풀밭을 바라보며 퍼붙는 한여름을 잠시 피하는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자외선 방심하면 안됩니다. 그늘이 시원해도 어디서 날아오는 반사 광 자외선 때문에 얼굴이 타고 팔뚝이 끄을리는것을 알게됩니다. 반드시 얼굴이나 팔뚝은 커버를 하든지 차단제를 잘 발라야하고요.. 경전철 르네시떼 역에서 삼락공원 다리아래 피서 하면서 찍은 목가적인 풍경입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