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여행후기 명산탐방 2023. 7. 25. 05:09
마안산(馬鞍山)의 백세 계단 날씨가 무척 덥지만 충열사를 기점으로 망월산을 올라서 인생문을 통과하고 부산 3.1 독립운동기념탑이 있는 운동 시설 공원을 거쳐서 마안산 정상을 밟고 백세 계단을 통과해서 장영실 공원을 지나고 다시 복천박물관 앞을 통과해서 학산 여 중고 뒤편으로 올라 충열사 앞으로 원점 회귀하는 산책을 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로 찍어보면 마안산(馬鞍山)길걷기 거리는 대충 4Km되는군요. 담에는 트랭글을 켜서 실측 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마안산은 해발 419m로서 등산을 한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산책길로서는 좀 힘들고 길 걷기 정도로 보면 적당 할 것 같은 코스입니다. 아래 사진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마안산 공원 내에 있는 백세 계단입니다. 이 계단을 밟고 통과하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명산탐방 2018. 11. 16. 10:32
가을 단풍이 한창인 동래성 마안산 트레킹 후기입니다. 코스는 #안락로타리-#충렬사 출발-망월산-인생문- 삼일운동기념탑- 마안산 정상-북장대-100세계단- 북문-복천고분군- 인생문-학산여중고뒤편-충렬사 원점 회귀하는 트레킹코스나 박차정의사 기냠관과 동래동해선역으로 도는 코스입니다. 수시로 다니는 코스이지만 부산의 마지막 단풍이라고 생각하며 적절한 타이밍을 맞춰서 어제 오후 다녀왔습니다. 길가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것처럼 충렬사 은행나무도 한창 예쁩니다. 끝물이긴 해도 이렇게 좋은 단풍을 도심에서 보기가 그리 쉬운일은 아니지요.. 고성과 도시 단풍 추천 트레킹 코스입니다. 이번 길걷기는 올가을 마지막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포인트마다 폰카로 담았습니다. 오후늦게 출발하긴 했지만 그래도 요새 해가 너무 짧아서 금방..
운영자에쎄이-토킹 명산탐방 2018. 10. 22. 18:37
담쟁이 빨갛게 물든 가을입니다. 모처럼 충렬사를 지나서 망월산 찍고 마안산(대포산) 한바퀴 돌았습니다.황금같은 가을 날씨가 좋아서 정신없이 산행 한다고 우리동네 가을이 깊어가는줄 이제사 알게됩니다. 토요일날 월출산 산행이 좀 빡셋나 봅니다. 일요일 늦게까지 쉬다가 오후에 한바퀴 돌면서 우리 동네에 물든 담쟁이 잎사귀들을 보게 됬습니다. 먼 산행에서 불타는 단풍만 보다가 가까운 곳에 익어가는 담쟁이를 이제사 봅니다.지난주에 노랗던 충렬사 모과는 아직도 그대로인데 항상 지나치던 송공단 담쟁이가 이리도 빨갛게 물든줄 몰랐네요. 쉬는날 꼭 보자는 사람 때문에 시장까지 왔다가 기다리는 시간에 담쟁이 빨간 사진 한장 찍고 보니까 상당히 예쁩니다. 아마도 그 사람 기다리는 시간 없었다면 올 가을 시들어 찬 바람에 떨..
명찰-고찰-고성-역사 명산탐방 2018. 10. 6. 19:40
충렬사에 가을이 왔습니다. 망월산 산책 다니면서 충렬사를 들머리로 지나치는데 매일 나무들의 색갈이 조금식 바뀌는데 오늘은 폰카로 찍은 사진이 완전히 컬러풀합니다. 아주 서서히 색갈이 바껴서 단풍이 아직 멀었는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까 보기 좋을만큼 물들었군요. 충렬사 단풍은 은행잎이 물들때 쯤 되어야 멋지지만 지금도 좋습니다. 모과열매가 한창 노란색갈일 때가 제일 좋지요. 모과 열매가 시들때 쯤되면 좀 지저분해 지거든요. 부산 동래 안락 로타리에 있는 충렬사 전경입니다. 이곳을 지나치며 항상 보는 전사이가도난이라고 쓰인 기념석도 단풍아래 더욱 멋집니다. 충렬사는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입니다. 부연한다면 임진왜란 때 부산을 시작으로 쳐 들어온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부산지방 순국선열의 영..
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명산탐방 2018. 9. 7. 18:33
동래 마안산 도시 트레킹 트레킹 노선 : 동래 안락로타리 -충렬사 입구- 화목아파트 입구- 망월산-학산여고 뒷문-인생문-마안산 3.1운동기념탑-마안산광장-마안산정상-100세계단-복천박물관뒷길- 복천동고분군-인생문-학산여중고 뒷문-망월산-화목아파트입구-충령사-안락로타리 총 4.5Km 도시 트레킹은 차도를 많이 통과하는 단점이 있지만 여기 이 노선은 차도를 통과하지 않고 얕으막한 산을 오르며 공기도 좋은 지역을 걷습니다. 운동량도 상당한 코스이며 거리도 적당합니다. 또 동래의 유서깊은 역사지구를 걷는것이기 때문에 우리고장의 문화컨텐츠를 이해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이됩니다. 가까운 온천천이나 수영천을 걷는것 보다는 운동량도 좋고 준 등산을 즐길수있는 코스가 포함되어서 재미도 있는 코스입니다. 필자는 일주일에 몇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