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근교산행 명산탐방 2024. 9. 13. 10:41
금정산 고당봉 등산정보 (2)금정산 등산은 금정산성을 따라서 산행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소개하는 금정산 등산 코스는 금정산성을 관찰 하면서 금정산을 등산할 수 있는 코스이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정산 등산코스 이기도 합니다.금정산 고당봉 등산정보 (1)서 소개한 범어사 원점회귀 코스는 간단하고 빠르게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을 밟는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번 코스는 금정산의 능선을 제대로 답사하면서도 크게 어렵지 않은 산행 코스입니다. 들머리를 산성고개 남문 정류장이나 동문정류장을 택하고 날머리를 범어사 정류장으로 잡습니다.들머리와 날머리를 반대로 해도 괜찮습니다.다만 하산 할 때 무릎 관절에 신경 쓰이는 분이라면 범어사를 들머리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어느 곳을 들머리로 하든지 산성고개 정류장까지는 대중..
부산-경남근교산행 OBD 2024. 5. 10. 17:13
범어사 경내 주차장을 기점으로 북문-미륵암-고당봉-철탑 고개-내원암/청련암 입구-범어사로 원점 회귀하는 환형 코스로 봄 산행을 했습니다.산행코스 대략 지도는 아래에 올립니다.총 코스거리는 트랭글 기준 7.5Km입니다.초봄이 막 지나가고 있는 4월 초순 이 시기의 산행은 계절적으로 정말 좋습니다.늦은 봄꽃이 만발하고 초목들은 연 녹색 새순이 쫑긋쫑긋 올라오며 길가 풀숲에는 작은 야생화들이 줄지어 피고 있습니다.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고 바람은 살랑살랑 봄바람인가요?..조금만 빠르게 걸어가면 땀이 나고 좀 오래 쉬면 서늘해지는 산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에 금정산 고당봉 산행을 즐겁게 마쳤습니다. 범어사 출발 고당봉 코스는 몇 개가 있지만 오늘 다녀온 이 코스는 짬 날 때 본인이 자주 애용하는 좋은 코스입니..
부산-경남근교산행 OBD 2023. 1. 17. 18:00
아침식후 기온이 오르기 전에 빨리 고당봉을 오르기 위해서 범어사로 달렸습니다. 간단 산행으로 먼 거리를 주파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내원암 뒤 공터까지 도착합니다. 부산 추위는 추위도 아니라지만 비온뒤 갑자기 기온이 내려서 장난이 아닙니다. 왕초보 때 겨울 산행하며 얼어 죽을까봐 두꺼운 내의까지 챙겨 입고 패딩점퍼로 바람 막이 한 후 신불산 갔다가 옷에 치여서 거의 탈진해서 헬기 부를 뻔 한 생각이 항상 떠나질 않아서 겨울티에 홑바람막이 입고 와서인지 출발부터 한기가 드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조금 거러가니까 추위는 떠나고 등짝에 땀나지 않을 만큼 속도 내 봅니다. 길은 온통 얼어서 마사토가 바위처럼 꺼끄러워 걷기 좋습니다. 하산할 때 녹아서 질퍽거릴 길이 딱 떠 오릅니다. 여기 질퍽거리면 바짓가랑이고 등산..
부산-경남근교산행 OBD 2022. 10. 23. 17:59
범어사 원점회귀 고당봉-금샘 쉬운코스 고당봉과 금샘을 둘러보는 가장 쉬운코스는 범어사 원점회귀 등산 코스입니다. 더 쉬운 코스는 내원암뒤 등산로 옆 간이 주차하고 오르면 가장 간단한 코스 일것입니다. 지하철 범어사역에서 하차해서 조금위로 걸어올라가면 범어사입구까지 가는 90번버스가있으며 범어사 입구부터 경내를 통과해서 아래 지도처럼 범어사를 끼고 우측으로 올라가거나 좌측으로 올라 갈 수있습니다. 만약 자차를 이용한다면 승용차 기준 주차장 입장료 3000원 무제한 시간으로 범어사를 들어 갈 수있으며 이때는 범어사내 주차장에 파킹하면 약 1Km정도는 단축 할수있고요, 만약 내원암 뒤편까지 올라간다면 금정산 등산은 너무 쉬운 코스가 될것입니다. 다만 자차 회수 때문에 같은 코스로 원점 회귀 해야 할것입니다. ..
카테고리 없음 OBD 2022. 9. 19. 17:37
태풍 난마돌이 일본 열도를 향해 가지만 금정산에 부는 바람은 장난이 아니 비니다. 그래도 계획했던 대로 금성동 금정산 등산로 입구 약간 아래쪽의 미륵봉 코스로 등산을 했습니다. 몸 안 좋고 난 후로 복부 비만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이런 산 오르는 것도 부담스럽지만 평소에 다니던 길이기 때문에 마음은 편해서 그럭저럭 힘들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원점 회귀 마친 등산 후기를 남깁니다. 코스는 아래 대략적인 지도와 같습니다. 이 코스는 전체 거리 딱 7Km입니다. 하루 코스로는 쉬운 코스입니다. 미륵 봉의 큰 바위에서 쉬는 재미로 이코스를 택합니다. 또 어제처럼 제3일 요일인데도 이 코스를 아는 분들이 적어서 아주 한산한 등산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북문 코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리저리 치이면서 산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