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에쎄이-토킹 명산탐방 2018. 7. 6. 15:00
블로그를 개설하며 첫 글을 씁니다. 저는 산을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약 6년 전 건강을 크게 잃어 좋은 데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골고루 나빠진 후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을 시작한 후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게 되면서 산행을 자주 하게 되고 차츰차츰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이후 산행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나는 대로 가까운 동네 산으로부터 동래의 금정산을 중심으로 산행을 하면서 등산에 대한 지식을 아주 조금씩 터득하고 새로운 기분도 느끼면서 산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산을 가면서 차츰 안 가본 산을 가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조금씩 먼 곳을 가게 되고 그만큼 건강도 좋아졌습니다. 처음엔 나무 막대기로 지팡이 짚고 남방셔츠에 밀짚모자를 쓰고 다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