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명산-100대명산 명산탐방 2018. 11. 22. 16:20
명산100도전 30좌 패치를 받고..명산100을 도전한 후 평소 산행 때 찍던 정상석 인증 사진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사진을 찍고 인증을 받은지 이제 11개월이 되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두고 나름대로 계획했던 올해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1년에 30좌 찍을 수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설사 못 찍드라도 하는 대로 3년이고 4년이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다니려고 한 것입니다. 다니면서 몰랐던 명산을 알게되고 처음 보는 명산에 감탄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녔는데 한해가 가기전에 30좌 패치를 받았습니다. 10좌씩 패치를 받을 때 마다 블로그에 자축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기는 것이 이제 세번째가 됩니다. 여기서 그만 두드라도 하나도 서운할 것은 없지만 한편으로 기왕 시작한..
등산상식-산악회 명산탐방 2018. 10. 3. 13:01
등산을 하면 건강해 집니다. 100대 명산 도전을 시작하고 가까운곳부터 쉬엄 쉬엄 다니면서 차츰 재미를 붙이기시작합니다. 온라인 어떤 곳에서 걷기만 해도 병의 90%는 낫는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체의 병은 물론이고 마음의병 같은 것들도 싹 날려 줄것으로 생각합니다. 산행을 하는동안 어떤 병이 있었는데 저절로 나았는지는 모르지만 산행을 거듭 할 수록 느끼는 컨디션은 확실히 좋습니다. 필자는 몇년 전 까지도 길걷기 매니어였었는데 길이 대부분 도시를 위주로 되어있어 상대적으로 공기질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고 또 많은 길을 걷다보면 피곤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산행에 재미를 붙이게되고 산행을 하다 보니까 도시 외곽의 큰 산을 올랐을 때와 도시의 작은 산을 오르고 난 후의 느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