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명산탐방 2018. 8. 2. 18:30
삼락공원 다리밑에 피서 명당이 있습니다. 아무리 바람없는 날에도 다리아래 풀밭 중간쯤에 가면 낙동강 하구방향에서 바닷바람이 강변따라 치올라오는 바람이 있지요. 자리판 하나 깔고 그린필드를 바라보면 시각 즐거움도 덤으로 얻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스르르 감기는대로 한숨 자고나면 몸이 서늘해 집니다. 에어컨 밑에서 필터바람 하루종일 쐬는것 보다는 자연 바람 솔솔부는 풀밭을 바라보며 퍼붙는 한여름을 잠시 피하는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자외선 방심하면 안됩니다. 그늘이 시원해도 어디서 날아오는 반사 광 자외선 때문에 얼굴이 타고 팔뚝이 끄을리는것을 알게됩니다. 반드시 얼굴이나 팔뚝은 커버를 하든지 차단제를 잘 발라야하고요.. 경전철 르네시떼 역에서 삼락공원 다리아래 피서 하면서 찍은 목가적인 풍경입니다. 지금..
등산사진-영상 명산탐방 2018. 7. 31. 22:14
저공 비행기 사진비행장 근처 풀밭에 누워서 피서하며 쉴새없이 내려앉는 비행기들을 몇장 담은것입니다.저 큰 덩치가 사뿐이 내려앉는것을 보면 경이롭습니다. 여객기가 하강해서 랜딩하는 것을보면 조종사가 얼마나 숙달되었는지 상상이 안됩니다.좀 멀긴해도 자세히보면 하강할때 약간 흔들리는 비행기도있고 아주 스무스하게 미끄러지듯 하강하는 비행기도있고 또 어떤비행기는 하강 각도가 상당히 크게 내려앉는것도 볼 수가있습니다. 상당히 멀리서부터 저공비행으로 들어오는경우나 거의 다와서 하강하는경우나 활주로에 착지할때의 각도만 맞으면 되리라는 추측을 해 보면서 자동차 운전을 할때 급 커브를 꺽는 습관이나 멀리서 조금씩 스무스하게 꺽는 습관 같은것이 아닐까 하면서 바라 봅니다. 아마도 조종사들의 취향으로 조금씩 차이가 나든지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