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명산-100대명산 OBD 2020. 4. 30. 12:06
산세와 기상과 공룡 능선을 말 하지 말라 강진 덕룡산 !덕룡산은 호남 정맥이 광주 무등산에서 꾸불꾸불 한반도의 땅 끝을 향해서 달리다가 걸출한 월출산을 크게 솟구친 후 다도해가 보이는 지역에서 화려하고 기상이 드높은 암봉과 암릉을 하늘에 솟구치며 우뚝선 작지만 거대한 산입니다. 어느 산에서 산꾼 들은 공룡 능선을 말 하곤 합니다. 티라노사우르스의 등뼈보다 더 사납게 솟은 날카로운 바위들이 솟구치며 만든 이빨같은 모습입니다. 암봉의 색깔도 하얗게 비춰져서 더욱 암봉을 멋지게 만듭니다.입구에서 바라보는 덕룡산의 기상은 여느 거산(巨山)에 못지않게 드세고 사납게 보이며 또한 아름다운 실루엣을 보여 줍니다. 산행은 교통 상으로 워낙 먼 거리를 와서 이 고장 관광도 해야 하고 돌아 갈 시간도 배려해야 하기 때문에..
등산상식-산악회 명산탐방 2018. 10. 6. 11:33
기술이 필요한 암벽등반 암벽등반은 힘만으로 하는 스포츠가 아니며 적절한 기술을 연마한 후 가능한 스포츠입니다.가끔 산행하다가 암벽에서 만나는 릿지등반 전문인을 볼 때는 발걸음을 멈추게됩니다. 암벽등반 용어에서 릿지-Ridge-リッジ는 능선을 말 하는 단어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언젠가부터 암벽등반으로 해석되어 고착된 등반용어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릿지등반을 한다고 말 하면 암릉이나 암벽에서 줄을타는 등산으로 이해 해야합니다.어쩌면 콩글리쉬이지만 나라마다 그 나라의 이역된 영어가 존재 함으로 영어권에서 사용 할땐 조심하드라도 많은사람이 사용하는 표현으로서 적응하면 문제없는 등반 용어인 것입니다. 자일 또는 로프,밧줄을 이용한 등반에선 힘의 안배나 몸의 자세등 안정된 마음과 자세로 힘을 아끼면서 서두르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