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근교산행 OBD 2024. 8. 29. 18:16
홍류폭포 경유 간월재 여름 등산 후기입니다.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요일 날씨가 잠깐 쨍합니다.코로나 때문에 단체 산행을 자제하다 보니 올여름 산행은 폭망 했다고 보지만 그래도 간간이 체력 유지 차원에서 들판도 걷고 해안산책길도 걷지만 건강관리 차원에서는 산행 만한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제 일요일 가까운 간월재로 달렸습니다.막 도착해서의 느낌은 비 온 뒤라서 등억온천지구 부근에서 바라보는 영남알프스의 실루엣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입니다.산을 좋아해서 산을 다니는 사람들은 저렇게 선명한 산의 자태를 바라보면 가슴이 설렐 것입니다.본인도 마찬가지로요..언제나 산행 들머리에서 뛰는 가슴으로 고조된 산행을 시작하며 오르다 보면 행복을 느끼며 건강도 따라올 것이라는 믿음도 생깁니다.아침에 날씨 보고 우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