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높고 위험한곳을 좋아할까?

산을 다니다 보면 사람들은 꼭 높은곳이나 낭떠러지같은 위험한 곳을 일부러 가는것을 보게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원초적 습성같은 것이 원래부터 내재 되있으며 그런 욕망이 어떨때 나타나는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지능이 발달해서 위험한 곳을 알게되어 평소에는 조심하면서 그런 본성을 자제하다가 특별한 장소에서 숨어있던 욕구가 분출 되는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세계적으로 위험하고 높은곳만 찾아 다니면서 올라가서 인증사진을 찍는사람들은 그런 욕망을 자제하기는 커년 아예 대놓고 즐기는경우일것이고요..ㅎㅎ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셀카 소녀로 알려진 안젤라 니콜라우(Angela nikolau)는 이반(IVAN)과 함께 높고 위험한곳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는데 그의 사진이나 동영상은 보는것 만으로도 현기증이 납니다.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이 맨손으로 맨몸으로 오르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단계는 이미 지나고 목숨을 걸고 하는 행동같이 보입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사람들은 뾰족하게 튀어나온 바위나 경사가 심한곳이나 낭떠리지 가장자리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광경은 흔히 봅니다.

아마도 원래부터 내재된 인간의 습성이 어떤 장소에 오면 표출되는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나 자신도 산에서 멋진 바위 낭떠러지를 만나면 그곳에서 사진 한장 찍고 싶어서 사진을 찍습니다.

위험한 낭떠러지

정상에 오르고싶은 욕망

높은곳에 오르고싶은 욕망

안젤라 니콜라우의 위험한 도전

대한민국 명산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