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명산-100대명산 OBD 2019. 10. 20. 08:06
명산 100 도전 50좌를 기념하며 쓰는 글입니다.명산 100 도전을 시작 한 후 오늘 50좌를 달성하고 지나간 날을 뒤돌아 보며 겸허한 마음으로 자성 하고자 합니다. 산을 좋아해서 산을 다니며 건강도 회복하면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산을 다니기 위해 명산 100 도전단을 시작하고 어제 딱 절반인 50좌를 달성한 후의 느낌입니다. 나름대로 자축을 하고 뿌듯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힘들 일들과 염려되는 일들에 대한 예측으로 마음이 훨씬 더 무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지나간 산행을 뒤돌아 보면 명산 100 도전단을 하면서 그 전에 그냥 산을 다니던 자세와 지금의 자세는 많이 달라 진 것을 느낍니다.단순히 명산 100 도전단 타월을 들고 정상석이 포함된 인증 사진을 찍는 것만이 다 가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