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OBD 2020. 5. 20. 07:35
오월 싱그런 온천천-수영천 강변의 눈부신 길에서 온천천 동래에서 출발해서 수영천으로 들어가 원동역 방향으로 강가를 약 10Km 걸었습니다. 풀밭에는 오월의 온갖 풀꽃들이 한창 예쁘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활기찬 모습인 휴일 길걷기 하며 담은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깁니다. 온천 천은 매일 저녁 운동으로 산책하는 곳이지만 휴일 길 걷기 코스로 금사동까지 가서 버스로 돌아 오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부산에서 잘 알려진 좋은 길 걷기 코스 중 하나 이며 오륜대 코스 일부 이기도 합니다 온천천 하구까지 내려가면 수영천으로 연결되고 수영천을 만나면 상부로 올라갑니다. 수영천 길 걷기 코스는 상부 쪽이 훨씬 운치가 있지요. 특히 원동교를 지나면서 부터 잘 보존된 시골길을 걷는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강변 풀밭에..
등산사진-영상 OBD 2019. 3. 16. 18:12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오후에 온천천 산책하러 나갔다 돌아오는길에 벛꽃한그루가 활짝피었군요.목련도 피었고 개나리도 울타리에 노랗게 피어 느러졌습니다.눈이 오고 영하의 날씨가 금방 지나가고 봄꽃이 피는군요. 유난히 빨리 피는 벚꽃이겠지만 그래도 만개했습니다.B-S 아파트 입구의 큰 벚곷나무 한그루가 완전히 만개했네요.올해의 첫 벚꽃을 봅니다.기쁜 마음으로 폰카에 담았는데 사진은 좋지 않지만 봄이온것이 실감납니다. 연관글 목록 2018/12/24 - [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 한겨울에 핀 개나리 꽃2018/10/18 - [사진-영상] - 온천천 물가에 핀 작은 들국화2018/10/12 - [명찰-고찰-고성-역사] - 금정산 마애여래입상-양산가산리 마애여래입상2018/08/30 - [일상다반사-여행후기] ..
부산근교-길걷기-나들이 OBD 2018. 11. 26. 17:00
봄날같은 초겨울에 온천천을 산책 하며 .요새는 계절이 아디쯤인지 모르겠습니다. 동래역으로 들어가서 온천천변을 걸어 연제구 지압보드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왔는데 은행잎이 이제사 떨어지고 단풍도 아직 많이 남았네요.풀밭은 녹색으로 마치 초봄같은 기분이 들고 날씨도 길걷기 딱 좋았습니다. 길걷는 사람들도 많고 저마다 활기차게 갈어다니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돌아 올 때는 카피거리로 올라 왔는데 단풍 낙옆을 모아 두고 장난 칠만큼 분위기가 좋앗습니다. 윗쪽 지방엔 눈이 많이 왔다고하는데 이곳 부산의 온천천변은 아직 겨울 같지가 않습니다. 지난 토용일날 금정산 올랐을 때 고당봉 아래에 빙판길이었는데 이곳은 봄날입니다. 요새는 계절이 어디쯤인지 갈피를 못잡겠다는 말이 정말입니다.그래서 나갈 때 경량패딩을 입고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