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근교산행 OBD 2019. 8. 7. 19:50
무더운 날 장산을 올랐습니다.반여동으로 올라서 대천 공원 일명 호수 공원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장산은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하지만 그래도 도심 산으로 볼 수 있으며 등산로는 많습니다. 그렇지만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반여동 산 즉 반여 초등학교나 또는 재송동 세명 아파트에서 -대천공원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철 무덥고 슾한데다가 마른 장마가 몇 일 지속되면서 산에도 물 안개가 덮이고 바람도 없고 정말 찝찝한 날 산행 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산엘 가는데 날 좋고 시간 날 때 기다려서 다닐 순 없지요.맘 먹었으면 의지대로 가야 하는 것이 산이지요. 장산은 634m로서 그리 큰 산은 아니지만 부산에서는 금정산과 장산과 황령산과 함께 북 부산 지역에서는 높은 산입..
한국의명산-100대명산 명산탐방 2019. 7. 1. 21:58
지리산을 등상 할때 법계사 쪽으로 오른다면 법계사 경내의 첫 요사채 앞에 놓여있는 대포알 같은 커다란 구리쇠 덩어리를 볼 수가있습니다. 대부분 관심없어 하고 또 그냥 지나쳐서 이런것이 있는 줄도 모르고 법계사를 떠나는분들이 많습니다.그렇지만 이 커다란 쇠말뚝은 지리산 정상석에 쓰여있는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라는 글씨를 보게된다면 일제가 얼마나 영악한 짖을 하였는지 알 수있을것입니다. 아래사진의 쇠말뚝은 천왕봉 아래 법계사 방향으로 직선을 그어서 옥녀봉 부근 해발 1520m 쯤의 위치에 박혀있던 구리 재질의 70Kg정도의 쇠말뚝을 파내어 보여주는것입니다. 이 쇠 말뚝이 제거된 곳으로부터 고도 80여 m쯤 위에서도 이것보다 더큰 80Kg의 큰 쇠말뚝을 제거했었는데 이 사진의 실물은 아래쪽인 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