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 단풍 사진전
- 등산사진-영상
- 2018. 10. 19. 13:41
설악동 신흥사계곡 단풍 사진전
단풍철 설악동 탐방지원센터로부터 신흥사까지 여행하며 담은 사진입니다.
오래전에 이곳을 여행하며 담아논 설악산과 신흥사계곡의 사진인데 지금과 시기가 비슷해서 찾아 몇장 추려 올립니다.
부산에서 무박 낙산사까지 둘러보는 일정이 워낙 빡빡해서 오래 머물수는 없었으며 그냥 통일 대불앞을 지나서 신흥사까지 걸어 갔다 걸어오는 정도밖에 시간이 없었지만 먼 발치로 바라보는 설악산의 이쪽 지역 실루엣은 정말 감탄사가 나오는 경치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울산바위까지 만이라도 갔다 오고싶었지만 도저히 시간을 쪼갤수가 없었습니다.
설악동을 진입하고 인상적으로 보이는 반달가슴곰 상입니다.
설악산에 반달가슴곰이 언제까지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산다고 해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들어서 시끄러워 어디 살 수나 있을지 ..
괜한 걱정을 해 봅니다.
아래는 상당히 리얼한 반달가슴곰 조각상입니다.
아무데나 바라보는곳이 전부 단풍입니다.
사진이 별로이지만 이곳 단풍은 색갈이 아주 깨끗하고 화사했습니다.
가을 하늘에 매달린 케이블카가 멋집니다.
단풍계곡을 내려다보며 타고오르는 설악풍경은 좋겠지만 이것 타려고 기다렸다간 해가 넘어가고도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흥사 입구와 통일 대불입니다.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합장했고요..
사람들은 한결같이 들뜬 모습으로 산행을 하는것인지 길걷기를 하는것인지 모두들 바쁘게 걷습니다.
설악산 통일대불
신흥사 앞 이정표가 예쁩니다.
연지곤지 찍은 동자승이 깜직하게 이정표를 들고있습니다.
신흥사 사천왕문입니다.
명산대찰 신흥사를 참배하려는 불자들이 많이 들어가고있습니다.
신흘사 경내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경치가 정말 멋집니다.
신흥사는 기가막히게 좋은곳에 자리잡은 가람이란것을 알 수있습니다.
신흥사에서 보는 경치입니다.
신흥사 은행나무가 한창 예쁘게 물드러있습니다.
신흥사 앞에서 바라보면 울산바위가 약간 보입니다.
신흥사 전경입니다.
맞은편에서 바라보면 계곡 건너편에 가지런히 자리한 아늑한 사찰의 모습입니다.
이 멋진 봉오리의 이름은 모르지만 , 정말 멋집니다.
볼 수록 샤터를 더 누르고싶어집니다.